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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 산타마을 개장...22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58일간 운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20 17: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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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역에 산타스토리 접목, 매년 10만명 이상 방문... 겨울 최고 관광지

NSP통신-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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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2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분천 산타마을’을 운영한다.

2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블로거, 기자단, SNS 리포터, 지역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타마을 개장식을 갖는다.

기차역에 산타스토리를 접목해 지난 2014년 운영을 시작한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여름․겨울에 개장하는데 이번이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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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6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2016년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한겨울 산타마을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겨울 최고의 관광지다.

분천역에는 경북 나드리열차가 동대구역에서 분천역까지 토․일요일 각 1회 왕복 운행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중부내륙관광열차(O-train) 등 코레일 관광열차와 무궁화호가 운영되고 있어 추억의 열차 여행도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산타마을을 한층 더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단장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잊고 지냈던 동심을 떠올리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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