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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은 20일 오전 11시 조중래 단장 및 나눔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12월의 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12월의 산타’는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직접 모금 활동을 해 마련한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으로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방한용품 선물꾸러미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봉사단은 관내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 150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조중래 나눔봉사단장은 “선물꾸러미를 받은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며 가슴 속 깊숙이 나눔봉사단이 새겨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석 주민복지과장은 “나눔의 열정과 진정한 마음이 함께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을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구미시민 모두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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