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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포항 흥해지역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과 연탄’ 전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12-20 11: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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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과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선린대는 이날 지난해 지진으로 아직도 고통받는 흥해 지역민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이웃’ 선린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120포대와 포항연탄은행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시민 박모 씨는 “연말연시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겨울 걱정없이 지낼 수 있어 다행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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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관계자는 “매년 15개학과 중심으로 교수, 학생, 직원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봉사활동의 장에 참여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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