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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두개의 심장으로 태어났다 ‘파인드라이브 IQ-T’

NSP통신, 김종선 프리랜서기자, 2011-06-21 04:34 KRD7
#내비게이션 #T맵나비 #아틀란3D #파인드라이브

[충남=DIP통신] 김종선 프리랜서기자 = 파인디지털에서 출시한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은 실감나는 3D지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틀란3D v2 와 SKT의 온라인2D맵인 T맵 나비를 동시에 탑재한 내비게이션이다.

NSP통신-파인드라이브에서 출시한 IQ-T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에서 출시한 IQ-T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T의 기본 맵인 아틀란 3D v2는 현실감 넘치는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풀3D 스마트뷰와 연속 갈림길을 완벽 도해한 스마트 교차로, 국가 지리정보시스템 (NGIS 2.0) 이 탑재됐다. 또한 내비 클락 기능이 추가돼 7인치 풀 화면에 심플한 디지털시계, 실시간 날씨 확인이 가능하다.

NSP통신-iQ-T내비게이션에 탑재된 아틀란3D v2 의 스마트뷰 모습
iQ-T내비게이션에 탑재된 아틀란3D v2 의 스마트뷰 모습

이전에 출시됐던 내비게이션들이 하나의 단말기에 하나의 전자지도가 탑재됐던 것과는 달리 IQ-T내비게이션에는 아틀란3D 맵 외에 SKT의 온라인2D 맵인 T맵 나비가 동시에 탑재돼 있다.

T맵 나비는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과 일반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 내비게이션과 연결 실시간 교통정보와 최근 10년간의 교통정보를 분석한 패턴 정보를 동시에 활용해 정확도가 높고 경로탐색 시간을 줄여준다.

본 기자가 직접 천안 서북부 부대동을 출발해 아산의 봉곡사 까지 아틀란3D맵이 보여주는 다양한 경로와 T맵 나비가 보여주는 경로를 검색과 함께 이동해본 결과 T맵 나비가 최고 10분이 단축됐으며 이동 중 시시각각 변하는 도심의 교통상황을 바로 반영 재탐색해 막히지 않는 길로 안내해준다.

NSP통신-온라인2D맵인 T맵 나비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모습
온라인2D맵인 T맵 나비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모습

티펙의 경우 DMB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DMB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T맵의 경우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티펙을 사용하기 어려웠던 지방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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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틀란3D맵과 T맵 나비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은 1.43GHz금 CPU를 탑재했으며 아틀란3D 지도 업데이트비용이 평생 무료이며 온라인2D맵의 정보이용료는 2년간 무상 제공된다.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 된다.

NSP통신-파인드라이브의 감성 액세서리인 본드겔거치대와 블루핏 시거잭
파인드라이브의 감성 액세서리인 본드겔거치대와 블루핏 시거잭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본드겔 거치대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거치대와는 차원이 다르다.

초강력 흡착 갤패드를 장착해 여름이나 겨울에 어떤 충격에도 떨어지지 않을 놀라운 흡착력을 가지고 있었다. 블루핏 시거잭은 심플한 디자인에 실내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블루 빛 LED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까지 높였다 할 수 있겠다.

이처럼 하나의 단말기에 두 개의 심장을 가지고 태어난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 출시는 하나의 전자지도와 불안전한 티펙에 불만을 가졌던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개성이 강한 두 가지 지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의 온라인2D맵과 아틀란3D맵을 지역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선택해 길안내를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kjsun11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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