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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3641억원, 영업이익은 53% 급증한 241억원(영업이익률 6.6%, +1.7%p YoY)으로 컨센서스 24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600억원과 115억원(영업이익률 19%)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42억원 영업이익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년 화장품을 제외한 영업이익 112억원에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수입 명품 사업에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라이프스타일, 톰보이, 국내 패션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결 법인인 폴푸아레는 아직 비용 집행이 커 영업손실 약 30억원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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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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