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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전 세계 조선업체 중 가장 안정적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차입금은 순 현금으로 전환된 만큼 주가 상승폭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추가적인 카페리선 수주를 달성할수록 현대미포조선의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될 것이다.
각종 환경 정화장치를 장착해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선 분야에서 LNG추진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크루즈선 분야는 수주잔고는 103척으로 연평균 인도량 대비 8.7년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이중 20%가 LNG추진 사양이다.
정화장치 가동으로 인한 오폐수 방류와 규격에 맞는 저황유를 사용했음에도 각 항구에서 무거운 벌금 등을 부과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승객 수 6천명 이상을 싣는 대형 크루즈선은 하루 연료 10만 갤런의 연료를 소모하고 자동차 5백대 분량의 황산화물을 대기중에 배출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각종 환경 정화장치를 장착해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선 분야에서 LNG추진 사양의 투자 증가는 다른 선종의 LNG추진 투자로 확산되어 갈 것에 대한 하나의 지표로 설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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