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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B국민은행·코이카(이하 KOICA)·푸른아시아가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를 관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몽골 불간 아이막도 바양노르솜군에 방풍림과 유실수로 구성된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했고 추가조림을 추진 중이다.
KOICA는 숲에서 수확한 유실수를 활용해 몽골 기후변화 피해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푸른 아시아는 해당사업의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월 KB국민은행은 환경부·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취약계층 공기청정기 보급·내점고객 미세먼지 마스크 제공 등 미세먼지 관련 환경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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