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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중앙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문화예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내에 있는 모든 도서관에서 2019년 1월 개강하는 겨울문화예술학교 수강생을 11일부터 26일까지 오산 백년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통합해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학교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총 43개 강좌의 문화예술학교가 온마을도서관(6개 도서관, 1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아·초등부터 청소년까지 오산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될 강좌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오조봇으로 그려보는 코딩교실, 리틀 드론조종사, 청소년 영상 콘텐츠 도전기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지개 작은 도서관에서도 역사인물 그림이야기 등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스토리텔링 유아반, 초등 저학년반이 계획돼 있다.

이정묵 중앙도서관장은 “겨울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종류의 강좌들을 수강함으로써 부진했던 교과목을 따라잡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즐거운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통합해 접수를 받으며 수강생들의 홈페이지 사전 가입을 필수로 하고 평생교육목록에 도서관으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접수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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