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는 10~21일 ‘2019년 제1기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한 효과적인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16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대상자들이 지속적・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지도와 함께 △개인별 사전・사후 체지방 △골격근량 △BMI 등을 측정해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분석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운동부족 및 비만 등을 동반한 각종 성인병에 노출돼 있거나 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야간반 200명(주간 120명, 야간 8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희망자는 10~21일 군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운동처방사를 통해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지도받을 수 있으며,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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