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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 홈쇼핑(028150)의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1.8% 증가(YoY, 이하 YoY)한 4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10% 초반 수준의 인상률이 반영된 송출 수수료는 부담이다.

그러나 지난 2분기 이후 반영(2Q18 44억원, 3Q18 56억원)된 할인권 환입액은 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취급고액은 8.0% 증가한 1조803억원으로 전망된다.

TV와 모바일 채널 취급고액 증감률은 각각 -0.3%(티커머스 포함; Live -1.8%, 티커머스 +16.4%), +20.3%로 추산된다.

TV 채널의 경우 최근 흐름(지난해 3분기~올해 3분기 티커머스 제외 평균 취급고액 증감률: -9.5%) 대비 양호할 전망이다.

지난 9월 추석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실적 이연 효과가 10월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내년 연간 취급고액과 영업이익 각각 5.5%,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영업 및 영업 외 단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에의 기저 효과로 취급고액 대비 이익 개선 폭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은 투자회사 매각 및 매도가능증권 평가 이익의 기저 효과(올해 1분기~3분기 누계 282억원)로 13.8%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일회성 제거 시 순이익 증감률은 8%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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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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