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폭스바겐, 디 아테온 오픈…층별로 이야기 담아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2-06 18:32 KRD7
#폭스바겐 #더뉴아테온 #디아테온 #전시장 #신사동전시회
NSP통신-(왼쪽) 폭스바겐의 아트 앤 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 외관과 (오른쪽) 디 아테온 1층 더 갤러리에 전시된 더 뉴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왼쪽) 폭스바겐의 아트 앤 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 외관과 (오른쪽) 디 아테온 1층 더 갤러리에 전시된 더 뉴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테온(The new Arteon)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신사동에 디 아테온을 오픈한다.

디 아테온(The Art:eon)은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의 합성어인 아테온(Arteon) 모델명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전시장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작품과 함께 아테온에 대한 이야기를 각 층별로 담겨져 있다.

먼저 건물 외부의 이색적인 파사드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요한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한요한 작가는 디 아테온의 파사드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빛의 시퀀스로 아테온이 가지고 있는 유려한 선을 표현해냈다.

G03-9894841702

디 아테온의 1층 더 갤러리에서는 파사드를 작업한 한요한 작가와 칼레이도스코프(만화경)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원동민 작가가 참여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원동민 작가는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무한대로 반복되는 그래픽 시퀀스를 창조했다. 한요한 작가 또한 아테온의 유려한 곡선과 정교한 라인을 닮은 빛의 변주를 디지털 시퀀스로 표현해냈다.

2층에는 아테온의 인터네셔널 캠페인의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애커트(Pete Eckert)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트 에커트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긴 노출과 더블 노출 기법을 사용한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으로 아테온을 촬영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