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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뮤지컬 공연 전경. (대구한의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및 위생교육을 위한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난 29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출동 아기공룡 특공대’라는 제목으로 칠곡군센터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200여명이 참가해 공연을 관람했다.

공룡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물마시기, 건강체조, 손씻기, 저염,저당, 부정불량식품 먹지 않기, 채소 과일 먹기, 치카푸카 양치질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들로 공연해 어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과 노래, 율동, 레이져 쇼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위생관리와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알기 쉽게 공연했다.

정현아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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