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한옥마을 상설공연으로 진행됐던 전통문화마을의 전통연희극 ‘히히낭락’으로 1960년대 임실 필봉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져가는 노동요와 60년대 유행가, 그리고 흥겨운 농악이 한 데 어우러진 무대로 40명의 배우진과 다양한 무대장치로 관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지금은 사라져가는 모내기 장면과 한성 유랑 쇼단의 공연, 꽃상여 나가는 장면 등을 현실감 있게 재현해 어르신들에게는 젊은 날의 향수를 아이들에겐 사라져가는 문화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