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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 농협 션사인 봉사단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지역주민과 광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산타행사를 실시했다.

광양시 농협 선샤인 봉사단에서는 매년 후원금 600만 원을 광양지역자활센터에 지정 기탁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물품 등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후원금과 식료품(간장게장, 갓김치, 라면)을 전달해 뿌듯하다”며 “지역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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