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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소락축제 공연모습.<사진제공=밀양시>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밀양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미·소·락(美·笑·樂)거리문화축제가 6월 11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영남루 입구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미·소·락 거리문화축제는 아름답고 웃음이 넘치며 즐거움이 가득한 색다른 주말거리 축제다.

축제는 ▲1회 6월 11일 감성열광, 하나! ▲2회 6월 25일 감성열광, 둘! ▲3회 7월 10일 밀양樂페스티벌 ▲4회 7월 23일 예인(藝人)열정, 하나! ▲5회 8월 13일 예인열정, 둘! ▲6회 9월 25일 줄타기공연이 펼쳐진다.

1회부터 5회는 영남루 입구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리고, 6회 공연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마련된다.

1회 공연은 한량무 공연, 감성가수 ‘김산’ 공연, 전자바이올린&색소폰 연주, 주부가요열창 출신 ‘소리바다’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2회 공연은 통기타여행 ‘7080 통기타교실’, 대학연합보컬팀 ‘블루웨이브’, 감성가수 ‘하동임’공연 등이 준비된다.

3회 공연은 THE ONE 밴드 및 밀성제일고 L.M.D, 밀양시청 공무원밴드 LAM공연이, 4회 공연은 여성중창단 ‘미르싱어즈’, 대금독주 등이, 5회 공연은 ‘류은미’ 장고춤, ‘김민정’ 오보에 독주, 여성3인조 퓨전국악밴드 등으로 꾸며진다.

6회 공연은 밀양 국악협회 ‘경기민요’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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