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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륨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KEB산업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EB산업은행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신규시장 개척 및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주제로 2018 KDB BLF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를 살펴보고 스마트팩토리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적용 방안과 유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남북 경제협력으로 북한 경제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 및 생산기지 개척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중장기적 성장방향을 모색했다.

KEB산업은행은 포럼에서 논의된 IT기반의 혁신전략과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적기에 실행할 예정이다.

KEB산업은행은 올해 자금공급 목표 63조5000억원 중 43조원을 중소중견기업에 배정해 지난 9월말 기준 33조6000억원을 공급했다.

앞으로 산업은행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성 대출상품과 기술금융 기업의 투자를 위한 KDB-테크(Tech)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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