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를 대표하는 브랜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GAP 인증을 획득했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석)은 50㏊ 45농가에 대해 GAP 재배인증을 받아 GAP 해나루쌀을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GAP란 농산물우수관리제도로 농산물의 생산과 수확 후 관리·유통의 각 단계에서 토양과 농업용수, 잔류농약,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농업기술센터는 GAP 인증 해나루쌀 출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농산물 우수관리 종합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단지회원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토양과 수질, 농약안전사용 등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를 추진해 왔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해나루쌀 GAP 인증에 앞서 지난해 1월 첨단 도정시설을 갖춘 RPC 가공시설에 대한 GAP 시설인증을 이미 받은 바 있어 해나루쌀에 대한 안정성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나루쌀조합법인 관계자는 “해나루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에도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