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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고객 대상 환율 전망 세미나 개최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8-11-26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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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요 외환거래 기업고객 12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실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선임 연구원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주요 통화 환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요 외환거래 기업고객 12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실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선임 연구원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주요 통화 환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외환거래 기업고객 120명을 초청해 2019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환율과 금리를 전망하고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와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등 거시 금융환경에 대해 전반적인 이슈를 점검했다.

이번 세미나 제1부에서는 민경원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선임연구원이 내년 외환시장 이슈를 짚어보고 주요통화 환율에 대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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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선임연구원은 미 약달러 정책의 재추진과 글로벌 교역증가가 수출경기 회복으로 이어져 원화 강세압력이 가중될 것라고 내다봤다. 제2부에서는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채권파트장이 내년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금리전망을 발표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과 6월에도 중소기업 재무와 수출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덟 차례의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고 내년에도 이를 정례화해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강화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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