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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CJ인재원에서 ‘제2기 임상영양 사내인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임상영양 사내인증과정'은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대한영양사협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형병원에서 치료 및 환자식을 제공하는 영양사들에게 주요 질환의 기본 임상 지식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영양 사내인증과정에는 총 14명의 CJ프레시웨이 선임 영양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4주간 당뇨병 임상영양치료 및 실제, 연하곤란식의 이해 및 실제, 경장영양의 이해 및 실제, 병원에서 제공되는 기타 치료식의 이해 등 주요 질환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종합 병원에 몸담고 있는 전문 교수 및 영양팀장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CJ프레시웨이 병원사업부 관계자는 “병원 급식은 환자의 질환이나 섭취 방식에 따라 당뇨, 고혈압식, 경관식 등 여러 가지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병원 급식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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