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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은 23일부터 수출입·송금·해외투자 등 외환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업무방식을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외환업무 디지털 방식 도입을 통해 종이문서 기반의 외환관련 결재 과정에 페이퍼리스를 전면 시행한다. 즉 펜 터치 모니터를 활용해 종이 출력 없이 결재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특히 문서출력·보관·폐기 절차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업무효율성을 증대하고 정보누출 리스크도 줄였다.

또 송금 전문이나 수출입서류 발송장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각종 문자 입력 시에 문자인식기기를 도입하여 드래그한번으로 자동 입력해 수기 입력에 따른 조작 오류를 제거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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