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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 ‘에어셀쿠션’ 유럽 수출 상담 폭주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1-06-07 18:27 KRD2
#레코 #에어셀쿠션
NSP통신

[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친환경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을 세계 최초의 측면밸브 장착 기술로 선보인 레코(www.ireco.kr)가 유럽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레코 측에 따르면 지난 달 독일에서 개최된 ‘인터팩 2011(Interpack 2011 Processes and Packaging)’박람회 이후 독일 등 유럽 수출 상담 전화가 크게 늘었다.

세계적인 패키징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인터팩 2011’은 60개국의 패키징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국 바이어들과 함께 관람객 수만 17만여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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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박람회는 최근 비준된 한유럽 FTA 통과와 함께 유럽 전지역의 바이어가 참가하기에 유럽포장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체들에게는 필수적인 전시회로 통하고 있다.

레코 관계자는 “수출 상담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이 환경친화력과 신기술력을 국내외로부터 인정받으면서, 기업들의 재고비용과 물류비용 감소는 물론 제품 보관의 안정성에 한번의 포장으로 별도의 외장포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 등에 대해 해외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로인해 임직원 모두가 유럽과 미국 수출 및 국내 영업까지 함께 진행해야 하다보니 숨돌릴 틈 없이 바쁘지만, ‘에어셀쿠션’이 그만큼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발생된 현상이라 즐겁게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코의 김영수 대표는 지난 5일 미국 수출계약 완료를 위해 현지로 출발, 출장길에 올라 있다.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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