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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가 사우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사우동 먹자골목 일대를 합동순찰하고 있다. (김포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는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및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해 22일 사우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김포시 사우동 먹자골목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고 23일 오전 발표했다.

참가자 50명은 오후 6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사우동 먹자골목 일대부터 김포시청 원룸단지 주변까지 순찰활동을 펼치며 연말·연시 각종 회식 및 행사 등으로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범죄의 증가 및 사고 발생을 우려해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통해 가시성 있는 범죄예방활동으로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안전한 김포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강복순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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