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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임성훈 상무(왼쪽 네번째)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직무대행 박명흠)은 22일 대구 수성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2018년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에 참석해 물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활동은 전국은행연합회 회원 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대구지역에서는 DGB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함께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 상무와 대구적십자사 송준기 회장은 이날 물품 전달식에 이어 수성동 취약가정을 방문해 백미와 부식세트,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또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이달 중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900세대를 방문해 백미와 부식세트, 생필품 등 총 2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활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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