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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유기농 친환경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MBC에서 주최하고 메세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불표고농장이 초청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김치류, 표고버섯된장, 표고버섯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여 우수성을 알리고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 참여가 소비자의 신뢰를 토대로 초청을 받은 만큼 더 많은 업체가 초청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0월 ‘제18회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주요행사에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등 판촉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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