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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출입기자와 함께하는 풍도 워크숍 실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11-21 10:2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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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와 언론과의 상생발전 위해

NSP통신-안산시의회와 출입기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와 출입기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1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시의회와 출입기자들이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안산시 풍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동규 안산시의장과 의회 언론홍보 직원 4명 그리고 출입기자 10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 시의회와 언론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서해 끝 유인섬인 풍도에서 가졌다.

김동규 안산시의장은 “안산시는 산과 바다를 다 품고 있는 경기권에서 제일 큰 도시다. 특히 풍도는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에는 풍도가 있다 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산시의 큰 보배다”라고 말하며 “안산시를 출입하는 언론 기자들과 풍도에서 워크숍 및 간담회를 진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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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초에는 시화호에서 워크숍 및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영 안산기자협회 회장은 “김동규 안산시의장과 의회 직원들 그리고 안산기자협회 회원들이 시간을 내서 안산시의 발전과 상생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산시는 잠재적인 개발과 성장이 많은 곳으로 시의회와 기자들이 협력해 잘못한 것은 지적하고 잘 하는 것은 알려 시의 발전을 위해 소통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대부도 탄도항에서 행정 어업지도선을 타고 출발해 박미옥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육도를 거쳐 풍도에 도착해 마을 둘레길을 걷고 풍도의 역사와 야생화 단지 그리고 500년된 은행나무 등을 둘러보면서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경남 안산시의회 언론홍보 팀장과 박민웅, 김경식, 최연심 직원들은 워크숍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스케쥴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참석한 언론인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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