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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018년 전 계열사 신입사원 135명을 대상으로 ‘2018 DGB금융그룹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전 계열사 공통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올해 연수에는 신입사원 135명 중 재학생 20명을 제외한 1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DGB대구은행 99명, DGB생명 5명, DGB캐피탈 7명, DGB데이터시스템 4명 등 계열사별 신입사원이 참석해 DGB인의 기본자세 확립, 새로운 금융환경 조기 적응 등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연수는 DGB금융그룹 전반에 관한 소개와 각 계열사 바로 알기, 계열사 사옥방문을 비롯해 1박2일 아웃도어 프로그램 D.N.U.P(DGB New employee Unity-one Program), 김태오 회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D.N.U.P, 토크콘서트 등의 일정에서는 조직력 강화, 사회생활 적응 등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DGB 연수원 관계자는 “금번 연수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 보다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로 신입사원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며 “연수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계열사별 직무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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