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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협회, 산자부 장관 초청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 개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1-15 09: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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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위기극복 대책 건의

NSP통신-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초청하고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밸류체인이 무너지기 전에 2·3차 협력사 지원 등 완성차사의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원회 개최식을 통해 국내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 등 국내 자동차업계는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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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신규투자 확대, 신차개발 가속화, 부품협력업체들과의 상생협력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로의 발전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지속 추진, 국내생산 400만대 이상 유지, 향후 450만대 수준으로 증대(2025년경) 등의 비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005380)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관련해 협력사와 함께 향후 2년간 2200억원을 투자하여 1000여명의 고용 창출 계획과 함께 2022년 국내 연간 3만대보급 목표를 제시했다.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자동차산업의 실적 악화, 경영위기 심화, 산업생태계 붕괴, 고용 감소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으로부터 조속히 벗어나기 위해서 세제지원 확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내수 활성화와 부품업체 금융부담 완화, 금융지원 확대 등 부품업계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우선적으로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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