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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소개될 오산 스마트 시티 부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공모과제인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을 소개한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안전제품을 소개하며 공공기관, 대기업 등 42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인텔리빅스, 쿠도 커뮤니케이션, 한일에스티엠, 연세대학교, NIA(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스마트 안전사회 솔루션을 제시하고 통합운영센터에 도입되는 CCTV 영상에 필터를 적용해 분석·검색하는 고속 검색 솔루션,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얼굴 인식 기술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맞는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안전산업박람회 전시부스 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참관객의 나이, 성별 등의 얼굴 인식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의 제시해 보여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솔루션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통합운영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오산시와 컨소시엄사의 전시 부스는 G10구역이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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