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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수험생 편의위해 종합대책 마련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11-12 17: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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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능시험 당일 공무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고 금융기관, 각 학교, 기업체에도 출근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또한 시험장 200m전방 차량 진출입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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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제3교시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계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수능시험 이후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자칫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오는 20일 수능탈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장을 찾는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당진지역 수험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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