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가장 기대되는 연기자로 물망에 오른 배우 서준영이 MBC ‘나가수’ 무대에 라이브의 신(神)으로 불리는 이승철과 이승환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서준영의 한 측근은 “평소 스케쥴이 없을 때 준영이는 다양한 공연과 영화 관람과 함께 소설을 즐겨 읽는 등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매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이승철의 콘서트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빠지지 않고 관람하는 등 대중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준영이 최근 ‘나가수’ 무대에서 이승철과 이승환이 미션곡으로 ‘니가 흘러내려’와 ‘천일동안’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고 말했다.
그가 이승철과 이승환을 ‘나가수’ 출연가수로 희망한 것은 두 가수 모두 라이브계의 황재와 귀재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출중한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이들의 노래는 음반이 아닌 관객들의 환호와 조명이 뒤범벅된 무대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어야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편 SBS 주말극 ‘웃어요엄마’에서 지수원과 연상연하 커플연기로 ‘소주커플’이라는 닉네임을 얻는 등 물오른 연기력으로 주목을 끌었던 서준영은 지난 3월 개봉된 독립영화 ‘파수꾼’에서 드라마와 상반되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서준영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막되는 국내 유일의 성소수자 영화제인 ‘서울LGBT영화제’ MC를 맡아 한예리와 함께 공동진행에 나선다.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여성동성애를 다룬 영화 ‘창피해’(감독 김수현)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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