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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등 5종의 게임의 특징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08 15:04 KRD7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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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2018 엔씨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리니지2M과 아이온2를 비롯해 블소 IP를 활용한 3종의 게임이 공개됐다.

우선 리니지2M은 풀(Full) 3D 그래픽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최대 규모의 심리스(Seamless) 오픈 월드를 구현했다. 현재 개발된 월드의 규모는 1억250만㎡로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크다. 이는 아덴 대륙에 한정된 내용이다. 론칭 시점에는 새로운 대륙까지 월드를 확장해 전체 심리스 오픈 월드의 규모를 2배로 확장 시킬 계획이다. 극한의 자유도, 대규모 RvR(Realm vs Realm, 진영 간 대전) 전투가 특징이다. 어떠한 경험의 단절 없이 모든 플레이가 세상의 일부가 되는 리얼리스틱 월드(Realistic World)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후속작으로 모바일 MMORPG다.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특히 천족과 마족이 사라지며 시공을 통한 다른 서버로 넘어가 본격적인 경쟁이 강조된다. 또 이전 제약이 있었던 활강이 보다 자유롭게 변경되면서 입체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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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는 PC온라인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정식 후속작이다. 과거의 영웅들은 전설이 되고, 그 뒤를 이을 새로운 모험이 블소의 다음 스토리가 된다. PC 블소에서 가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새롭게 열린다. 블소2는 전작인 PC 블소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이어간다.

블소M은 원작의 감성과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진화한 스토리, 전투, 그래픽을 선보인다. 블소M은 동일한 세계 안에서 이용자 선택에 따라 각자의 스토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소M에서 경공은 이동 수단을 넘어 액션감 넘치는 전투 수단으로 구현된다. 블소 원작을 제작한 ‘팀 블러드러스트(Team Bloodlust’)가 개발 중이다.

블소S는 원작인 PC온라인 블소의 3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프리퀄(Prequel, 원작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로 캐릭터가 SD로 구현됐다. 블소S는 모든 플레이가 오픈 월드에서 함께 소통하고 경쟁하는 MMORPG로 모험과 필드 보스 공략, 대규모 PvP, 문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각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 예를 들어 포화란이 한 쪽 눈을 잃어버린 이유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5개의 신작을 내년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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