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트레이더스는 개점 8주년을 맞아 트레이더스를 대표하는 140여 품목을 행사상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개점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평균 트레이더스 행사가 35품목 내외인 점을 비춰보면 이번 행사는 역대급 규모다.
2011년 11월 트레이더스 구성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트레이더스는 연회비 없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주목 받으며 이마트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 일상제품과 가전제품, 그밖에 병행수입으로들여온 명품도 8주년 기념 특가 상품으로 총 출동한다. 동시에, S포인트 고객 및 삼성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상품도 마련해 고객 혜택을 늘려 준비했다.
사전 기획을 통해 준비한 트레이더스 8주년 기념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트레이더스의 대표 히트 상품으로 줄서기 대란을 일으키는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도 개점 8주년을 기념해 1만 3천대를 특별 공급 물량으로 준비했다.
그 밖에 트레이더스 가전제품은 행사기간을 슈퍼위크로 꾸미고, 김장철을 대비해 브랜드별 김치냉장고 신상품 중 대표상품과 최신 가전 트렌드로 자리잡은 건조기 및 삼성/엘지의 의류케어 가전제품을 행사상품으로 선정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슈퍼위크 기간 동안 최대 6% 가격 할인과 별도로 행사카드 사용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의 상품권 증정과 추가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트레이더스 1호점인 구성점에서는 트레이더스만의 경쟁력을 담은 명품대전을 오는 4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구성점의 명품 대전은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형 로드쇼로, 프라다 버버리 등 해외 명품브랜드 가방과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 프리미엄 패딩등 총 50여개 브랜드 30억 규모로 마련했다..
이형철 트레이더스 상품 담당 상무는 “올해로 개점 8주년에 접어든 트레이더스는 연회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을 콘셉트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로 11월 쇼핑 축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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