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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박홍식 대구한의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경산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정신문화의 고향, 경산’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5일 박홍식 대구한의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를 초청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정신문화의 고향, 경산’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경산지역 출신인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훌륭한 정신과 의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산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통해 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박홍식 교수는 강의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 정신문화, 우리 정신문화의 정체성, 삼성현의 탄생과 역사적 평가, 삼성현의 고향 경산 등에 대해 구체적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의를 경청한 참석자들은 “삼성현을 배출한 경산의 정신문화와 도덕적 가치를 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승화시켜 나가고, 경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큰 경산'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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