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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전국최대의 회 센터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는 광안리해수욕장이 6월부터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올해에도 백사장 전역을 자율금연구역으로 선정하는 한편 유관기관인 소방본부(119수상구조대), 해양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안전사고 제로의 명성을 이어간다.

샤워ㆍ탈의장 5개동을 백사장에 분산 설치, 올해에도 샤워장을 100%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개최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해수욕장 바다도서관, 야자수 원두막과 파라솔을 설치하고 광안리해수욕장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수영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피서객과 관광객을 위해 안전시설과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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