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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이 23일 보도된 ‘내년 1월 1000명 희망퇴직 받는다’라는 언론보도는 오보라고 반박했다.

뉴스핌은 23일자 ‘한국GM, 내년1월 1000명 희망퇴직 받는다’제하의 기사에서 “한국GM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근로자 수를 올해 1만 명(신설법인 3000명 제외)에서 내년 상반기 9000명으로 줄이기로 했으며 올 연말 부평과 창원공장 정규직 생산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초나 중순부터 희망퇴직자를 접수 받아, 이후 생산라인과 인력을 재배치, 근무형태까지 조정한 뒤 무급휴직 등을 통한 비정규직 구조조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국지엠은 “해당 기사가 사실 관계를 벗어난 오보임을 밝힌다”며 “한국지엠은 지난 5월 확정된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경영정상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해당 매체가 언급한 희망퇴직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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