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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천시 관계자들이 연꽃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을 방문해 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시흥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시흥연꽃테마파크가 연꽃단지 조성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8일 연꽃단지 조성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시흥연꽃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시흥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는 이날 방문한 이천시 문화관광과 팀장 등 6명에게 시흥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자 연꽃단지 조성의 선진주자인 연꽃테마파크에 대해 안내했다.

또 시흥 연의 특징, 종류와 환경 등 다양한 기술적인 사항과 단지 내 시설물 설치 및 배치 현황, 프로그램 현황 등 다양한 정보 등을 설명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흥연이 경관조성과 동시에 재배와 가공까지 이뤄지는 점에 놀랐다”며 “연꽃식재에 많은 노력과 정보가 필요한 점을 인식했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더 깊이 있는 검토가 이루어져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방문객이 약 60만명으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연(蓮)관련 관광명소 알려져 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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