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전남농협, 22일 벼 직파재배 수확 및 동계작물 파종 시연회 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10-22 15:58 KRD7
#전남농협

22일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백암동마을 들녘서···지역주민 등 200여 명 참가 성황

NSP통신-전남농협이 22일 개최한 벼 직파재배 수확 및 동계작물 파종 시연회. (전남농협)
전남농협이 22일 개최한 벼 직파재배 수확 및 동계작물 파종 시연회.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22일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백암동마을 들녘에서 박태선 본부장, 전동평 영암군수, 한국직파농업협회 양원하 박사, 지부장, 조합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벼 직파재배 수확 및 동계작물 파종 시연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 현실에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비를 절감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보급 확대를 위한 파종 시연회을 시작한 지 150여일이 지나 수확 및 동계작물 파종 시연회와 농작업대행 곤포, 균평·정지 작업 순으로 진행했다.

전남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7개 농협, 53농가, 83ha로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올 해에는 48개 농협 1564농가, 4000ha까지 확대 직파재배를 선도하고 있으며. 농작업 대행은 지난 2017년말 경운·균평·직파·방제작업을 대행하고 있는 농협은 93개 농협이다.

G03-9894841702

박태선 본부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갈수록 고령화돼 일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고 생산비용이 증가하는 등 농업인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영농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벼 직파재배와 농작업대행을 확대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