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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차 산업혁명 이해 높이기 위한 이민화 KAIST 교수 초청 특강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10-03 17: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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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이 직원들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 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초청 특강을 가진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시와 대구도시공사,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임직원을 포함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추진 전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 이민화 KAIST 교수는 생산과 소비가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모델로서의 스마트시티 비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혁신 생태계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시민참여를 위한 스마트폰 속의 스마트시티 구현. 민·관이 협력하는 개방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분야의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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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대구시는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의 2개 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스마트시티 2018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인공지능 민원시스템 ‘뚜봇’이 19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권영진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미래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어 대구를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도시서비스모델”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화 KAIST 교수는 KAIST 석·박사 출신으로 한국 최초의 벤처기업 ‘메디슨’을 설립하고 벤처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벤처생태계를 성장시켰고, 초대 기업호민관으로 활동하며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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