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최근 서울 광진구 군자역 인근 먹자골목에는 오픈 1개월 남짓돼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 있다.
바비큐전문점인 코만도바베큐 군자역점이 그렇다.
이 곳은 지난 4월 초 문을 열어 아직 주변에 채 알려지지 않았을 법한데 40여평의 매장안에는 손님들로 북적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코만도바베큐 군자역점이 입소문을 타게된데는 전속모델인 개그맨 권영찬을 비롯한 후배 인기 개그맨들의 사인회 및 시식행사 등 오픈 이벤트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이 곳을 직접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맛을 즐기는 파워블로거나 마니아들 또한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오픈 행사에 참여했던 인기 개그맨들이 종종 매장을 찾고 있어 이들을 보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웨스턴식 콘셉트의 안락한 인테리어의 실내 분위기 속에서 닭 오리 멧돼지 타조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선택해 맛볼 수 있고, 호프도 한 잔 곁들일 수 있어 가족단위 모임이나 직장 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색 없다는 주변 평가에 따라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병일 코만도바베큐 군자역점 대표는 “연예인 분들이 찾아주신다는 소문을 들어서인지 연일 많은 손님들이 이 곳을 찾아주고 계신다”며 “늘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해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만도바베큐(www.kommando.co.kr)는 엠제이이푸드가 바비큐 전문점으로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70여 개가 문을 열고 성업중이다. 특히 메뉴의 육가공품 대부분이 공장직영으로 냉동 아닌 냉장 상태로 보관 가맹점에 유통돼고 있어 신선한 원재료 그대로의 육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코만도바베큐에서는 바비큐창업, 호프창업, 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부산 대구 광주 경남지사를 제외한 전국지사 및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02-495-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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