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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올해 내 10개 이상 회사에 적극투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5-12 16:21 KRD2
#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비즈니스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 확대와 중소 개발사와의 상생을위해 모바일 관련 투자를 적극 강화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인 ‘네오플라이’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08년 4월부터 시작해 ‘선데이토즈(SundayToz)’와 ‘아이쿠(Ahiku)’를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육성한 바 있다.

선데이토즈는 소셜게임 업계의 1위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쿠는 트위터 기반 동영상 서비스 ‘트윗온에어’를 출시해 인기를 얻으며 소셜기반 방송서비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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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투자가 확정된 회사로는 소셜 창작자 네트워크 회사인 ‘티엔엠미디어’, HTML5에 강점을 보이며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개발하는 ‘타우인사이트’ 등 총 2개 회사다. ‘네오플라이’는 과거의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토대로, 올해 내에 10개 이상의 회사를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네트워크로 엮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공통의 멤버쉽, 랭킹, 업적, 다른 앱의 정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피망 플러스’ 런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네오플라이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발굴해 투자까지 진행한 다음, 개발사가 개발한 앱을 플랫폼인 ‘피망 플러스’에 연동시키며 좋은 앱을 수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향후 회사가 보유한 약 300억 원의 현금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네오위즈 투자 관련 계열사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과도 협력해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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