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의 푸드트럭 영업주에 대해 현장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권태흠)은 지난 15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과 추석명절을 맞이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일대해수욕장 주차장에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푸드트럭 영업주에 대한 현장 방문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음식물 보관 방법,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금지, 조리기구 소독, 부당요금 징구 근절,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실시했다.

장숙경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한시적 영업업소(푸드트럭 등)의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