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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산업, 포항 청림동에 '사랑의 TV 및 라면' 기탁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09-17 17: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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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동 자매기업 영남산업...라면과 TV는 사랑을 싣고

NSP통신-17일 포항시 소재 영남산업은 자매마을 청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TV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청)
17일 포항시 소재 영남산업은 자매마을 청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TV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청)

(서울=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산업(주)(사장 박서용)은 17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와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TV가 고장난 독거어르신 전 모 어르신댁을 방문해 32인치 TV를 기증하고 청림동 저소득층을 위해 추석맞이 성품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영남산업은 지난 2016년 10월 청림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연말 저소득가구에 대한 연료비 지원과 설 및 추석에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 직원 150여명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12월까지 조를 이뤄 청림동 관내 경로시설에 하루 3시간씩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박서용 사장은 “지진으로 인해 포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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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윤 청림동장은 “영남산업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돌보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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