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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9-16 16:04 KRD7
#안동시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안동시는 추석을 맞아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과 함께 이용객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이동권 확보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추석 연휴기간 교통수송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교통소통 안내 및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개조를 편성해 중앙신지장과 안동구시장, 서부시장 등 시장 주변 교통지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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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6일까지 제일생명~천리교 북단, 안동경찰서~농협은행 사이 양쪽가장자리 1개차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또 22일부터 26일까지는 공영노상, 노외주차장, 안동터미널 및 시청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는 시장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주‧정차 불편을 해소한다.

아울러 안동터미널, 버스, 택시 등 교통시설 및 장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수송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버스와 택시의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병행해 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정비업 10개 업체와 견인자동차 8개 업체도 추석연휴 비상근무를 통해 자동차 고장 및 수리에 대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실시한 교통상황을 주시하면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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