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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문화로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9-16 13:45 KRD7
#영천시 #눈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영천시, 문화영향평가 전문가 평가단 회의 개최

NSP통신-영천시가 지난 14일 영천시청 일원에서 2018 문화영향평가 전문가 평간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
영천시가 지난 14일 영천시청 일원에서 2018 문화영향평가 전문가 평간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19년부터 시행될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최로 ‘2018 문화영향평가 전문가 평가단 회의’를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평가단 회의는 매년 문화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종합평가단과 영천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 평가를 맡은 코뮤니타스 연구진을 비롯한 전문가 평가단과 사업에 참여할 민간주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 평가단은 영천시 문화예술과장의 안내로 조양각, 숭렬당 등 영천의 역사와 문학의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사업계획과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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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사업현장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문화영향평가 안내, 코뮤니타스의 평가착수보고, 사업 소관부서인 영천시 문화예술과의 사업 계획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책상에만 앉아서 하는 회의로 끝내지 않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며 “추후 영천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 문화영향평가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시민 네트워크 조성, 역사, 문학 콘텐츠 발굴 등 도시재생 소프트웨어 발굴을 위해 ‘시민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도시, 영천’이라는 비전을 갖고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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