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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농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94개지구 최다선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9-09 17:23 KRD7
#경북도 #농촌개발사업

총사업비 1498억원...국비 1048억원, 국비 5년 연속 전국 최다 확보... 91% 선정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019년도 농식품부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전국 최다인 94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98억원(국비 1048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 마을단위, 시군역량강화 사업 등에서 신청대비 91%(94/103지구) 이상의 선정률을 보여 사업내용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총 484개지구 8248억원(국비 5,755억원)이 선정돼 5년 연속 농촌개발사업 국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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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사업비까지 포함하면 농식품부 전체 지역개발 예산의 17.9%(국비 7966/4조4482억원)에 달한다.

2019년 사업의 주요 내용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2개 시군, 330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15개 시군, 21개 지구, 820억원, 마을만들기사업에 24개 시군, 54개 지구, 299억원, 시군 지역역량강화사업에 16개 시군, 28억원, 농촌다움 복원사업에 1개지구, 20억원 등을 투입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초고령화사회에 일터․삶터․쉼터로서의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해 농촌 어디에서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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