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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 나라 그림대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31 13: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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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이다.

현대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희망찬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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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참가 접수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대회에서 유치부는 ‘맑은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가족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내가 상상하는 푸른 지구를 달릴 친환경차 그리기’를 각각 주제로 정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 뒤에 부착하여 전국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으로 방문 접수 또는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 지점과 대리점에서 작품 접수 시 전시된 친환경차와 함께 접수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할 경우 선착순 20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본선 대회…본선 참가자 8000명 중 75명 시상

예선 결과는 10월 5일에 키즈현대 사이트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되며 총 8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내 어린이 그림대회로는 가장 큰 이번 대회의 본선은 오는 10월 20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미술 프로그램 마련

현대차는 본선 대회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수소 전기차 미세먼지 정화 시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넥쏘에 미세먼지를 주입한 후 차량이 달릴수록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과정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또 환경 체험 존에서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공기청정기 만들기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미술 체험 존에는 ▲도자기 잔디인형 만들기 ▲롤리팝 비누 공방 ▲스퀴시에 직접 그림을 그려 열쇠고리를 만드는 오물조물 공방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외에도 ▲가족 보드게임 ▲가족뮤지컬 ‘라푼젤’ ▲마임공연 ‘블랙클라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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