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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1498세대…59㎡ 4.5베이 적용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4-15 11:55 KRD2
#김포한강신도시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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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a-09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를 분양중이다.

이번 분양은 반도건설, 대우건설, 한라건설 등 김포한강신도시 동시분양과 함께 이뤄진다.

반도건설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30층 12개 동 총 149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4개 타입 단일평형인 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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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분양하는 반도유보라 2차는 한강신도시의 3단계 개발계획 중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생태환경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는 한강 생태공원, 모담산·운양산 조망, 일부세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단지 내 위치해 있어 길을 건너지 않고 등교가 가능한 것이 특징.

반도 유보라2차의 차별점은 한강신도시에 4.5베이(4,5-Bay)를 적용한 혁신 평면설계란 점이다.

4.5베이 구조는 중대형 이상의 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것으로 59㎡에서는 반도유보라가 한강신도시에 선보이는 것으로 신개념 공간설계다.

이 같은 신평면 설계의 특징은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해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는 장점 외에도 확장시 최대 90㎡의 면적까지 얻을 수 있다는 공간확장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전세대란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요즘 중대형 이상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4.5베이 설계는 그 희소가치를 더해져 중소형의 신개념공간설계 트렌드에 반향을 불고 올 전망이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베이 프리미엄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조망권이 중시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할 때, 중소형 평형 인기와 결합한 한강신도시 최초 59㎡ 4.5베이을 적용한 혁신평면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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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조경공간에는 총 16개의 조경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각각의 시설에는 숲, 물, 컬쳐, 커뮤니티 등 4개 웨이브 컨셉트가 적용되었다.

전 동 1층 팔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 및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했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김포한강로는 올림픽대로와 연결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그 동안 지적돼 오던 교통환경 부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유보라 2차의 경우 김포한강로 신도시IC(가칭)에서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쇼핑, 외식 등 생활의 편리성도 뛰어나다.

김포시가 추진 중인 9호선 연장계획이 실현될 경우 반도유보라에서 가까운 상업지구내에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반도유보라 2차는 모담산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부 세대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한강신도시의 핵심 사업중 하나인 생태공원이 가까워 도보나 자전거로 이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이 밖에도 단지와 바로 인접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가 신설 예정이어서 자녀들이 길을 건너지 않고도 등하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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