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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가 리터당 최대 150원의 유류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바른 OIL카드를 출시했다.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올바른 OIL카드’를 출시했다.

올바른 OIL카드는 GS칼텍스·농협주유소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100원~150원의 할인은 물론 주유 할인액 만큼 채움포인트가 자동 사용되는 '주유할인 연계 채움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농협카드 사상 첫 도입해 고객 체감 혜택을 2배로 늘렸다.

이는 고객이 받은 주유할인액만큼을 채움포인트로 자동 연계해 결제 청구일에 두 가지 할인을 합산해 청구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만약 GS칼텍스에서 6만원을 결제하고 4000원의 할인적용을 받았다면 채움포인트 4000포인트가 자동 연계돼 총 8천원이 차감된 5만2000원을 결제일에 청구하는 방식이며 가입자 선택사항이다.

또한 ▲커피전문점(스타벅스/이디야) 10%, ▲편의점(CU/GS25) 5%, ▲교통(버스/지하철/택시) 5%, ▲대리운전앱 카카오드라이버 자동결제시 10%의 채움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며 차량 경정비 업체인 오토오아시스와 제휴해 ▲엔진오일 교환시 3만원, ▲오토미션 오일교환시 2만원 할인 등 총 7개 경정비 항목의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은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서비스 제공 조건(전월 실적 및 월 할인 한도)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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