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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강진군 관내 단감 재배농가 유통 및 조직화 교육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8-14 11:23 KRD7
#전남농협 #농협 #강진군

농업인 조직화·규모화 통한 제값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NSP통신-전남농협이 최근 강진군 단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통 및 조직화 교육. (전남농협)
전남농협이 최근 강진군 단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통 및 조직화 교육. (전남농협)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남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신규 참여 산지인 강진군 단감 재배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강진농협 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유통 및 조직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감 농가들을 조직·규모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및 산지 대응전략과 연계한 농가조직화 필요성과 정부의 산지조직 육성정책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최근 농산물 시장환경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우리 생산 농가들이 공선회를 통해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면 농협이‘상큼애’를 통해 제값 받고 팔아줄 것 같다”며 전남 과실브랜드 ‘상큼애’에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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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선 본부장은 “농산물 제값 받기를 위해 생산자 조직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건이다” 며 “전남농협은 지속적으로 조직화 교육을 실시해 생산농가를 규모화하고 이를 농협 연합조직을 통해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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