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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 랩퍼 BARO(바로)<사진=WM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남자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속속 멤버들을 공개하며, 베일 벗기에 나서고 있다.

12일 B1A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틀 전 리더 진영(20)에 이어 두 번째로 랩퍼 ‘BARO’(19, 바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BARO는 흰색 후드를 덮어 쓴 채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반짝이는 눈동자와 통통한 볼 살,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이미지다.

윤시윤과 이준기를 반반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검정색 후드를 덮어쓴 채 선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에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인 진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룹 B1A4 리더 진영

작곡, 노래, 연기까지 수년 간 트레이닝을 받아 다재 다능한 것으로 전해진 진영과는 달리 BARO는 데뷔 앨범 전곡의 랩 메이킹을 맡을 정도로 수준급 랩핑 실력과 매력적인 랩톤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BARO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요미 랩퍼가 등장한 것 같다”, “이제 두 명 공개됐는데 이 정도 비주얼이라니 다음 멤버가 기대된다”, “이번 주는 매일매일 멤버를 확인하는 재미로 보낼 것 같다” 등 반응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말 데뷔를 앞두고 프로모션 웹툰에 이어 멤버들의 얼굴 공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룹 B1A4는 남은 멤버 3명에 대해서도 순차적 공개에 나설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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